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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록

피아노 배우기(독학) - 이제부터 시작... 바이엘 - 일기, 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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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35. 이전에 피아노를 만져본 경험은, 예전 국민학교라 부르던 시절에 교실에 놓여있던 풍금을 몇 번 눌러본 것과 중,고등학교 음악시간에 선생님이 연주하는 피아노 소리를 들어 본것이 전부이다.

그동안 가끔씩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요즘 갑자기 더욱 욕구를 느끼고, 여유(?)도 생겨 무작정 디지털 피아노를 질렀다. 어떻게 배울것인가에 대한 계획도 없이 말이다. ^^;

피아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 무엇부터 해야할지 막막. 그래서 인터넷 검색. 이~편한 세상. 어디보자, 바이엘, 체르니란 말이 가장 많군. 바이엘에 대해서 알아보니, 피아노의 기초 교본. 우선 이것부터 시작이다. 요즘 새로나오는 성인을 위한 교재등은 차차 생각해 보기로 했다. 관심을 두고 있는 책은 성인을 위한 피아노 어드벤쳐 정도.

그래서, 지금의 목표는 피아노 건반에 적응하는 것!

디지털 피아노 건반은 대체로 가볍다는데 내가 구입한 다이나톤 AD-707은 너무(?) 무거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처음 앉아서 눌러보니 들었다. 하루 지나고 눌러보니 어느정도 가벼워 졌다는 느낌이 드는 것으로 봐서 적응이 빠르게 되는 것 같다. 건반 누르는 힘은 손모양이나 자세도 영향이 꽤 있었다. ㅎㅎ; 손모양, 힘, 움직임이 모두 자연스러워 질때까지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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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4 - 바이엘 교본 (PDF, 피아노 교본)